[고야드] 판교 현백 고야드 아르투아 PM 구매 가격, 솔직후기

판교 현대백화점 오픈 한달 차, 고야드 아르투아 PM 그리고 보헴 호보백 착샷 비교, 재고, 가격정보

판교 현대백화점 고야드 아르투아 제품 사진

 👜판교 현대백화점 Goyard 매장 첫 방문✨

 
보부상 최애 명품 브랜드 고야드.

30대 커리어부터 중년 어머니까지 들기 너무 좋은 고급스러운 패턴에,
가볍고 탄탄해서 가방 가득 이것저것 다 넣어도 OK~
 

판교 현대백화점 고야드 매장 입구 사진

 
2025년 9월 4일에 정식 오픈해서 아직 한달도 안된 따끈따끈한 신규 명품 매장이다.

크리스챤 디올 매장 라인에 있고, 바이레도 맞은 편이다.

매장 크기는 거의 디올과 비슷하게 꽤 넒음!
 

완전 신상 매장이라 그런지 고야드 간판이 유난히 번쩍 매끈해보이는건 기분탓일까?

디스플레이 유리도 반질반질하고 여하튼 뭔가 굉장히 새거 느낌이 난다.

마구 들어가보고 싶게 😋😋
 

상당히 큰 규모의 판교 현백 고야드. 매장 공간 뜯어보기.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인지 셀러분들도 많이 배치되어 있어서 일요일 오후 5시쯤의 시간대였는데도

한 7분쯤 대기하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밖에서 살짝 봤을 때부터 이미 제품이 다양해보여서 기대된다!
 

 
매장 입구 정면에는 정사각 모양의 진열대와 마네킹이 있는데,

매장을 바라봤을 때, 정면을 기준으로 좌측 공간과 우측 공간이 구분되어 있다.
 

좌측 공간은 대체적으로 큰 크기의 캐리어, 백팩 같은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고,
간단히 수선할 수 있는 공구(?)들이 있는 작은 공간이 있다.
최종 결제할 때 보니까 인포이스 출력하는 인쇄기도 있는지,
셀러분이 이쪽 공간에서 종이를 챙겨왔다.
상품을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매대도 3개 마련되어 있었다.
 

판교 현대백화점 고야드 매장 우측 공간 사진

 
요기가 우측 공간.

카드지갑, 파우치 같은 소품 종류와

숄더백 크기의 선호도 높은 가방 중심으로 진열되어 있다.
 

근데 진열되있는 제품 외에도 안쪽에 다른 제품도 있으니,

찾는 가방이 있다면 셀러분한테 스윽 물어보면 꺼내주신다.
 

 
우측 공간 더 자세히 보기. 🔎

데일리로 편하게 들기 좋은 사이즈의 백들이 모두 진열돼있었다.
컬러도 그린, 블랙, 탄 모두모두 있어서 왠지 찾는 보헴이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벽면에 전면 거울도 있어서 실착 모습을 요리조리 살펴보기 너무 좋은 매장 배치였다. 거울 많은 매장 너무 좋아.🩷
 

 
요기가 입구 정면 공간이다. 매대가 2개나 있고 스몰사이즈의 핸드백 위주로 진열되어 있었다.
주사위 모양의 작고 신기한 가방도 있고, 핫핑크랑 쨍한 블루 계열의 가방도 있었는데..

일단 기본 컬러부터 다 구매하면 그 때 생각해보는걸로 🤭
 

💸🛍️📌고야드 보헴 호보백 & 아르투아 PM 재고 체크

 
나는 보헴 호보백 PM을 사려고 마음먹고 갔는데… 9월 말 기준으로는 재고가 하나도 없었다…
보헴 재고 0개 😇😇
 

하지만 그거 아니면 안돼! 정도는 아니고 비슷한 느낌의 다른 가방도 괜찮아서 둘러보니

디스플레이 가방 중에 아르투아 라인도 예뻐서 PM 사이즈로 요청했다.

MM 사이즈로 사면 이것저것 더 넣게되서 가방 터질까봐 작은 사이즈로.
 

아르투아는 재고가 3개 있는데, 그린 & 탄 & 그레이 컬러 3가지가 있었다.

컬러칩 보고서 그레이 컬러도 같이 보여달라고 했는데, 역시 구관이 명관이다.

그린도 예쁘긴 하지만 3개월만 지나도 뭔가 질릴 것 같은 느낌이라 무난한 컬러 조합으로 고고~

블랙 패턴 + 탄 컬러 조합이 베스트 오브 베스트.
 
탄 컬러도 브랜드마다 천차만별인데 고야드 탄 촌스럽지 않고, 때 탈 수록 예쁜 브라운이라 실패할 수가 없다.
 

 
고야드 아르투아 PM 실물

 
아르투아 PM은 테두리가 가죽 컬러띠로 둘어져있어서 보헴보다 조금 더 엣지있는 디자인이라고 느껴졌다.
보헴이 약간 어머니들이 좋아하는 둥그런 디자인이라면, 아르투아는 살짝 각진 느낌이 있는.

너무 두껍지도, 얇지도 않는 가죽 숄더끈이라 어깨에서의 착용감도 편했다.
구조적인 패턴은 확실히 블랙 바탕의 컬러가 제일 세련돼 보이는 것 같다.
고야드 가방 무게야 가볍기로 워낙 유명하다보니, 나같은 보부상 스타일은 데일리백으로 이만한 명품 가방이 없다.
 

판교 현대백화점 고야드 아르투아 제품 안쪽 사진

 
안쪽은 캔버스 천 재질로 되어있고 이너 주머니도 있어서 차키 같이 작은 소품을 넣기 좋다.

따로 이너백을 구매하기도 하지만, 난 집에 굴러다니는게 파우치라서 굳이?
 

바닥과 테두리 부분도 탄 컬러 가죽이 들어가 있어서 안쪽도 심심하지 않고 예쁘다.

손잡이와 바닥재까지 블랙 컬러로 된 올 블랙 컬러도 있는데 너무 칙칙할 것 같아서 탄이 최고인걸로.
(일단 블랙은 재고도 없었음)
 

판교 현대백화점 고야드 아르투아 제품 바깥쪽 사진

 
엑 🫥 사진이 좀 흔들린..
가방 바닥 징이 있으면 좋겠지만, 이게 없어서 가방 무게에도 영향이 있는 거겠지. 그게 조금 아쉽다.
(나랑 사람, 가방 아무데나 막 던지는 사람..)
 

 
고야드 아르투아 PM VS 보헴 호보백 착샷 비교

 
같이 쇼핑간 어머니도 고야드 가방을 하나 사고싶어 하시길래 실착도 해보셨다.

보헴 재고는 0개였지만,,, 마카쥬까지 완료된 수령 대기 상품이 있어서 살짝 메볼 수 있었다. 너무 감사감사.
이분은 귀여운 노랑색 나비 마카쥬를 새기셨넹.
 

내가 보기엔 아르투아가 각이 있어서 더 세련된 느낌이었는데,
어머니는 팔꿈치 부근에서 부드럽게 구부러지는 보헴 디자인을 훨씬 더 마음에 들어하셨다.
디자인 자체도 엣지 VS 소프트의 느낌이라, 뭐가 더 좋다 아니다가 아니라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될 듯 하다.
 
보헴은 언제 들어올지 확답을 줄 수 없다고 해서, 일단 연락처만 남겨두고 왔다.
한달 이내로 구매 가능한 시점에 따로 연락준다고 하니, 10월 중순에는 연락받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일단 내꺼 아르투아는 기분좋게 결제 완료!
가격 정보는 아래에서.
한달 정도 잊고 있다 보면 보헴도 구매할 수 있겠지.. 🤳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고야드 아르투아 구매 포장 사진

 
한 10분 정도 기다리니 예쁘게 포장해주신 셀러분.
포장 전에 내, 외부, 손잡이 까지 꼼꼼하게 같이 확인해주셨다.
 

곱디 고운 고야드 플라워 패턴 습자지에 쌓인 아르투아 PM.
작은 쇼핑백에 한번, 큰 쇼핑백에 한번 더 세심하게 담아주어서 더더더욱 나에게 주는 선물같이 느껴졌다.

아르투아 라인은 가죽이 얇다보니 모양잡는 힘은 별로 없는 편이라,

가방 속에 에어 내장재도 잔뜩 넣어주셨다.
 

판교 현대백화에서 구매 완료한 고야드 아르투아 쇼핑백 사진

 
요즘은 온라인 인보이스를 보내주는 경우도 많은데,
판교 현대백화점 고야드 매장은 직접 출력한 인보이스와 영수증을 함께 동봉해주었다.
 

고야드 아르투아 PM 가격은 2025년 9월 28일 기준으로 319만원이었다.
크기와 품질에 비하면 상당히 합리적이라고 느껴지는 가격.
마카쥬 필수가 아니라서 더 좋았다. 보헴 라인은 마카쥬가 필수라서 가방 가격에 10만원~80만원이 추가됨..
30대부터 중년 여성까지 구매하기 딱 좋은 300만원 초반대의 가벼운 명품가방으로 완전 추천이다.
 
매장도 너무나 매끈하게 새거이고,
다양한 제품이 많아서 바로바로 착장도 해볼 수 있었던,
셀러분들도 많아서 대기가 길지 않아서 더 좋았던 판교 현백 고야드 매장 꼭 한번 가보세요~!

 
판교 현백 고야드 아르투아 PM 구매후기 끝 🔚

코멘트

2개 응답

  1. 문의 아바타
    문의

    웨이팅 얼마나 해야돼요?


    1. 일요일 오후에는 웨이팅 거의 없이 들어갔는데, 주말마다 다를 것 같아요.
      판교 현백이 오전 10시 30분에 오픈하니 오픈런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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