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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로마현지인맛집 &#8211; MMU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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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탈리아] 로마 현지인 맛집, 한국인에겐 노맛집. 베끼아 로마 솔직 후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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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MMUE]]></dc:creator>
		<pubDate>Tue, 01 Apr 2025 14:55:00 +0000</pubDate>
				<category><![CDATA[5 세계 맛집 추천 | 직접 먹어본 글로벌 이츠 리스트]]></category>
		<category><![CDATA[로마까르보나라]]></category>
		<category><![CDATA[로마파스타맛집]]></category>
		<category><![CDATA[로마피자맛집]]></category>
		<category><![CDATA[로마현지인맛집]]></category>
		<category><![CDATA[베키아로마]]></category>
		<category><![CDATA[이탈리아로마여행]]></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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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로마 도보 여행 중 방문한 베키아 로마. 식당 위치 &#038; 피자, 파스타 가격 정보. 짠디 짠 까르보나라에 맛 후기.]]></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
<div class="wp-block-group alignfull is-vertical is-content-justification-center is-layout-flex wp-container-core-group-is-layout-a95ec278 wp-block-group-is-layout-flex">
<h2 class="wp-block-heading has-text-align-center">로마 현지인 맛집 베키아 로마 방문 후기</h2>



<h3 class="wp-block-heading"><br><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7.0.2/72x72/1f6b6-200d-2640-fe0f.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비아 델 코르소에서 도보 이동과 웨이팅</h3>



<p class="has-text-align-center wp-block-paragraph"><br>로마는 거리를 걸아다니는 것 만으로도 고대 로마의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다채로운 풍경을 선사한다.<br>조금은 불편한 돌길은 다리가 아프지만, 옛스러움이 느껴지고<br>바로 옆에는 구찌와 프라다 명품 매장이 즐비해서 아주 현대적이기도 하다.<br></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fetchpriority="high" decoding="async" width="768" height="1024" src="https://cdn.mmue.kr/2025/12/04205525/20240319_1303527817666352111345901-768x1024.jpg" alt="이탈리아 로마 사진" class="wp-image-1699" srcset="https://cdn.mmue.kr/2025/12/04205525/20240319_1303527817666352111345901-768x1024.jpg 768w, https://cdn.mmue.kr/2025/12/04205525/20240319_1303527817666352111345901-225x300.jpg 225w, https://cdn.mmue.kr/2025/12/04205525/20240319_1303527817666352111345901-1152x1536.jpg 1152w, https://cdn.mmue.kr/2025/12/04205525/20240319_1303527817666352111345901-1536x2048.jpg 1536w, https://cdn.mmue.kr/2025/12/04205525/20240319_1303527817666352111345901-scaled.jpg 1920w" sizes="(max-width: 768px) 100vw, 768px" /></figure>



<p class="has-text-align-center wp-block-paragraph"><br> 거리 곳곳에는 알록달록한 꽃을 파는 작은 꽃집들이 자리 잡고 있다.<br>우리나라처럼 매장 안에 들어가있지 않고, 길거리에 좌판을 깔아두고 파는데<br>색감도 화려한 꽃들이 많아서 산책만해도 재밌는 것 같다.<br>맞은편에는 노천카페와 레스토랑의 야외 테이블에 현지인들이 에스프레소 마시면서 엄청 격하게 대화하는 모습도 재밌다.<br>이런 모습이 로마를 더 활기차고 여유롭게 만드는 요소인 듯. 여하튼 결론은 여행하기 너무 재밌는 도시 = 로마라는 것.<br><br>쇼핑의 중심지인 비아 델 코르소(Via del Corso)에서 폭풍 쇼핑하면서<br>폼피 티라미수랑 벤키 젤라또 먹은 것도 다 소화되서 늦은 점심을 먹으러<br>구글맵에서 평점 높은 곳으로 찾아둔 베키아 로마(Vecchia Roma)로 이동했다.<br><br>비아 델 코르소에서 베키아 로마까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br>택시 잡는 것도 귀찮고, 아직은 조금 더 걸을 기운이 남아서<br>로마의 거리 풍경도 좀 더 마음에 담아둘 겸 걸어가기로 했다.<br>구글 맵으로 찍어보니 30분이라고 나오는데, 나랑 신랑은 보폭이 크니까<br>25분 이내로 도착할 것 같아서 호딱 출발해보았다.<br><br>고풍스러운 건물들도 빽빽하고, 관광지에서 2골목 들어가니 커피 마시는 현지인들 뿐이라 오히려 더 지루할 틈이 없었다.<br>베키아 로마는 테르미니 역과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역 사이인 Via Ferruccio에 위치해 있어서<br>우리 숙소인 나폴레옹 호텔로 돌아가기에도 접근성이 나쁘지 않았다.<br></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decoding="async" width="899" height="890" src="https://cdn.mmue.kr/2026/01/10150712/이탈리아-베치아-로마-파스타.png" alt="이탈리아 로마 유명 파스타 맛집 베치아 로마" class="wp-image-3494"/></figure>



<p class="has-text-align-center wp-block-paragraph"><br>식당에 도착한 시간은 점심 피크 타임이 훌쩍 지난 오후 2시 30분 무렵이어서<br>혹시나 브레이크 타임이 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8230;<br>일반적인 한국 식당이라면 한산할 시간대이지만<br>놀랍게도 식당 내부는 빈 좌석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만석이었다.<br>다행히 대기는 없었지만, 이미 자리가 가득해서 누군가 나가야 앉을 수 있는 타이밍었다.<br><br>요렇게 노란벽으로 된 곳이 입구인데 문열고 들어가면 계단으로 1층을 내려가야 한다.<br>특이하게 지하가 매장인 레스토랑이었다.<br>손님들의 구성을 보면 관광객보다는 로마 현지인들로 보이는(?) 친구들 &amp; 가족 단위 손님 위주였다.<br>특이하게도 동양인 관광객 그룹은 우리를 제외하고는 단 한 팀도 보이지 않았고, 모두 서양인 관광객들 뿐이었다.<br>현지인들에게 사랑 받는 진정한 로마 맛집에 찾아왔다는 생각에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었다.<br>맛있게 먹고 구글 후기 남겨서 많은 한국 여행객을 이끌겠다는 포부가 생겼달까?<br><br>로마에 도착해서 샌드위치나 조각 피자로 끼니를 해결하다가<br>처음으로 제대로 된 레스토랑에 온 거라 설렘이 컸다.<br>한 10분쯤 지나고 야외 테이블에 있는 그룹이 하나 나가서 밖에 앉을 수 있었다.<br>지하 테이블 보다는 더 쾌적한 것 같아서 기분좋게 자리에 앉았다.<br>(안쪽에 엄청 시끄러운 현지인 그룹이 2팀 정도 있어서 밖에서 먹고싶다는 생각 중이었음)<br><br></p>



<h3 class="wp-block-heading"><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7.0.2/72x72/1f355.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 가성비 좋은 피자와 파스타 메뉴 가격</h3>



<p class="has-text-align-center wp-block-paragraph">자리에 앉자마자 받은 메뉴판 정독 중. 음식 가격대도 꼼꼼히 살펴보았다.<br>로마 시내 유명한 관광지 근처에 있는 식당들은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이 많았는데<br>여기는 관광지에서는 15분 정도는 걸어와야 하는 거리라 그런지 메뉴의 가격대가 전반적으로 매우 합리적이었다.<br>가성비 좋은데 맛까지 좋기를 간절히 기원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7.0.2/72x72/1f64f.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br></p>



<figure class="wp-block-gallery has-nested-images columns-default is-cropped wp-block-gallery-1 is-layout-flex wp-block-gallery-is-layout-flex">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decoding="async" width="675" height="900" data-id="3495" src="https://cdn.mmue.kr/2026/01/10150824/이탈리아-베치아-로마-파스타-메뉴판1.jpg" alt="이탈리아 로마 유명 파스타 맛집 베치아 로마 메뉴판" class="wp-image-3495"/></figure>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768" height="1024" data-id="3496" src="https://cdn.mmue.kr/2026/01/10150831/이탈리아-베치아-로마-파스타-메뉴판2-768x1024.jpg" alt="이탈리아 로마 유명 파스타 맛집 베치아 로마 메뉴판" class="wp-image-3496" srcset="https://cdn.mmue.kr/2026/01/10150831/이탈리아-베치아-로마-파스타-메뉴판2-768x1024.jpg 768w, https://cdn.mmue.kr/2026/01/10150831/이탈리아-베치아-로마-파스타-메뉴판2-225x300.jpg 225w, https://cdn.mmue.kr/2026/01/10150831/이탈리아-베치아-로마-파스타-메뉴판2.jpg 900w" sizes="auto, (max-width: 768px) 100vw, 768px" /></figure>
</figure>



<p class="has-text-align-center wp-block-paragraph"><br>피자 메뉴 중 가장 기본이자 인기 메뉴인 마르게리타는 7.5유로였다.<br>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대충 만 원 초반대 가격이라 오히려 한국보다 더 저렴하다고 느껴지는 수준이었다.<br>토핑이 풍성하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프리미엄 피자 메뉴도 10유로를 넘지 않아 가격 경쟁력이 확실했다.<br><br>파스타 메뉴도 역시 한국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가격과 비교했을 때 오히려 저렴하게 느껴졌다.<br>로마 대표 파스타인 스파게티 까르보나라는 13유로였다.<br>고기가 듬뿍 들어(갔을 것으로 예상되는) 라구 파스타는 14유로라 물가 비싼 유럽에서 아주 괜찮은 가격대였다.<br><br>와인이나 음료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아 식사에 곁들여 한 잔씩 주문하기에 부담이 없었다.<br>아침부터 많이 걸어서 힘들었던 우리는 기본에 충실한 메뉴들로 맛보자고 의견을 모아서 ㅋ<br>마르게리타 피자 한 판이랑 까르보나라 파스타, 라구 파스타까지 총 3개 메뉴를 주문했다.<br><br>주문하고 나서 주변 테이블 보니까 엄청 마른 로마 아주미들도 1인 1피자를 하고 있던..<br>한국식 피자는 도우가 두껍고 토핑이 도우를 가득 덮고있는 스타일인데,<br>이탈리아 피자는 도우가 얇고 토핑도 많이 않은 편이라 먹으려면 1피자도 가능할 것 같기는 했다.<br>그래도 피자 크기가 우리 나라보다 살짝 더 큰데 남녀노소 불문하고 한 판을 혼자서 거뜬히 먹는 모습이 인상적이기는 했다.<br><br>지하에 손님이 많다보니 야외 테이블은 상대적으로 별로 신경을 안써주기는 했지만,<br>뭔가 필요할 때는 갑자기 나타나서 빠르게 응대해주기는 했다.<br>기본적인 테이블 세팅은 심플했고, 식전 빵이 제공됐지만 유료인지 무료인지 확실치 않아 손을 대지는 않았다.<br>(영어가 안통했고, 번역기도 잘 이해를 못하는 듯해서 물어보다가 말음)<br><br></p>



<h3 class="wp-block-heading"><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7.0.2/72x72/1f35d.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 충격적인 파스타&#8230; 그리고 피자 맛 평가</h3>



<p class="has-text-align-center wp-block-paragraph"><br>잠시 후 주문한 음식 중에 피자부터 서빙되었는데, 일단 비주얼 합격이었다!<br>피자의 크기는 생각보다 컸고, 도우 가장자리 부분은 적당히 그을려 있어 먹음직스러워 보였다.<br>냄새도 너무너무너무 좋았다. 화덕피자 특유의 불에 탄 밀가루 향이랑 토마토 &amp; 따끈한 치즈향.<br></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1024" height="768" src="https://cdn.mmue.kr/2025/12/04205528/20240319_143223-1024x768.jpg" alt="이탈리아 로마 사진" class="wp-image-1700" srcset="https://cdn.mmue.kr/2025/12/04205528/20240319_143223-1024x768.jpg 1024w, https://cdn.mmue.kr/2025/12/04205528/20240319_143223-300x225.jpg 300w, https://cdn.mmue.kr/2025/12/04205528/20240319_143223-768x576.jpg 768w, https://cdn.mmue.kr/2025/12/04205528/20240319_143223-1536x1152.jpg 1536w, https://cdn.mmue.kr/2025/12/04205528/20240319_143223-2048x1536.jpg 2048w" sizes="auto, (max-width: 1024px) 100vw, 1024px" /></figure>



<p class="has-text-align-center wp-block-paragraph"><br>한 조각을 먹어보니까 도우 식감이 기대 이상으로 쫄깃하고 담백했다.<br>나는 쫀득 피자파라서 도우가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다!<br>토마토 소스는 한국에서 먹던 시판 소스와 완전 다르게 신선한 토마토의 산미랑 감칠맛이 풍부하게 느껴졌다.<br>토마토 소스를 도우 전체적으로 비는데 없이 가득 발라놔서 꼬다리 빼고 어느 부위를 먹든 엄청 풍성한 맛이 느껴졌다.<br>치즈도 역시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서 고소한 풍미가 미쳤다. 역시는 역시라고 피자의 본고장다운 맛이었다.<br>이런 피자가 7.5유로라니 너무 감사하냐쟈?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퀄리티였다.<br></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1024" height="768" src="https://cdn.mmue.kr/2025/12/04205531/20240319_150054-1024x768.jpg" alt="이탈리아 로마 사진" class="wp-image-1701" srcset="https://cdn.mmue.kr/2025/12/04205531/20240319_150054-1024x768.jpg 1024w, https://cdn.mmue.kr/2025/12/04205531/20240319_150054-300x225.jpg 300w, https://cdn.mmue.kr/2025/12/04205531/20240319_150054-768x576.jpg 768w, https://cdn.mmue.kr/2025/12/04205531/20240319_150054-1536x1152.jpg 1536w, https://cdn.mmue.kr/2025/12/04205531/20240319_150054-2048x1536.jpg 2048w" sizes="auto, (max-width: 1024px) 100vw, 1024px" /></figure>



<p class="has-text-align-center wp-block-paragraph"><br>피자가 너무 맛있어서 기대치가 잔뜩 올라간 시점.<br>문제는 파스타였다.<br><br>사진으로 보다시피 소스도 엄청 많이 올라가있고, 파스타 면도 탱글해보여서 군침이 살살 났는데<br>설레는 마음으로 포크에 면 돌돌 말아 한 입 크게 넣었더니&#8230;!<br><br>아&#8230;<br>아&#8230;&#8230;<br>이 짠맛의 강도는&#8230;..<br>오징어 젓갈보다 심하고, 고기 찍어먹는 멜젓보다 심하고..<br>뭐라고 해야할까?<br>먹을 수 없는 짠맛&#8230;&#8230;&#8230;<br>ㅋㅋㅋㅋㅋ 그저 웃지요 ㅋㅋㅋㅋㅋ<br><br>단 하나 훌륭했던 건 스파게티의 익힘 정도.<br>아주 탱글하게 잘 익었는데 그러면 뭐하나<br>소스가 너무 짜서 먹지를 못하는데&#8230;&#8230;<br><br>하지만 아직 우리에게 한발이 남아있다.<br></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large"><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1024" height="768" src="https://cdn.mmue.kr/2025/12/04205523/20240319_150046-1024x768.jpg" alt="이탈리아 로마 사진" class="wp-image-1698" srcset="https://cdn.mmue.kr/2025/12/04205523/20240319_150046-1024x768.jpg 1024w, https://cdn.mmue.kr/2025/12/04205523/20240319_150046-300x225.jpg 300w, https://cdn.mmue.kr/2025/12/04205523/20240319_150046-768x576.jpg 768w, https://cdn.mmue.kr/2025/12/04205523/20240319_150046-1536x1152.jpg 1536w, https://cdn.mmue.kr/2025/12/04205523/20240319_150046-2048x1536.jpg 2048w" sizes="auto, (max-width: 1024px) 100vw, 1024px" /></figure>



<p class="has-text-align-center wp-block-paragraph"><br>네. 까르보나라가 나왔습니다.<br>유튜브에서 봤던 찐 노란색의 리얼 까르보나라.<br>노란 달걀노른자 소스에 관찰레(이탈리아 전통 염장 고기)가 콕콕 박혀 있는 꾸덕꾸덕한 비주얼은 완벽해 보였다.<br><br>약간의 불안감을 갖고 입에 넣는 순간,<br>혀를 강타하는 강력한 짠맛!!!!!<br>이탈리아 파스타가 한국보다 간이 세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상상도 못 했다.<br>바닷물 강도의 소금물에 면 삶고, 다시 소금 뿌려서 요리한 것 같은 강렬한 염도가 느껴졌다.<br>혹시 햄 부분만 짜서 그런가 싶어 면만 따로 먹어보았는데 면 자체도 엄청 짰다.<br>소스도 짜고, 햄도 짜고&#8230;..<br>물을 마시지 않고는 먹어낼 수가 없는 극기훈련성 파스타였다.<br><br>한입만 한입만 하면서 참고 먹어봤지만 입안 가득 퍼지는 소금기에 혀가 마비되는 듯한 느낌이었다.<br>결국 피자만 다 먹고 아까운 파스타는 거의 다 남길 수밖에 없었다&#8230;<br><br>근처 테이블에 현지인 그룹이 파스타를 먹고 있었는데 충격적이게도<br>파스타에다가 테이블에 비치된 소금을 추가로 뿌려서 먹고 있었다&#8230;.<br>그 장면을 보고 나랑 신랑은 서로 얼굴보면서 어리둥정..<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7.0.2/72x72/2049.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 <br>저 사람들의 미각 기준과 우리의 기준이 달라도 너무 다르다는 것을 실감했다.<br><br>간이 심심해서 소금을 뿌리는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는 이 짠맛이 일상적인 맛있는 간인 듯했다.<br>베키아 로마는 분명 점심시간 다 지나서 가도 사람이 바글거리는 맛집이지만<br>한국인 입맛을 평범한 한국 여행객이라면 메뉴 선택은 신중하는 것으로.<br><br>피자는 호불호 없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훌륭한 맛에 가격까지 저렴하니 1인 1피자로 주문하기를 강력하게 추천한다.<br>만약 맛이 너무 궁금해서 파스타를 꼭 먹어보고 싶다면, 제일 저렴하고 기본적인 메뉴 하나만 주문해서 맛만 보는 것을 추천한다. <br>유명세와 분위기, 합리적인 가격은 장점이지만 &#8216;짠맛&#8217;이라는 복병이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br><br>로마에서의 첫 파스타 도전은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피자만큼은 성공적이었기에 절반의 성공이라고 생각한다.<br>그리고 파스타가 그렇게 비싸지 않았던 것도 불행 중 다행.<br>만약 로마 중심지에서 1그릇에 30유로 하는데 이런거 먹었으면 정말 눈물났을 듯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7.0.2/72x72/1f62d.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br><br>현지인들이 사랑하는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방문해 볼 만하지만<br>파스타 주문에는 아주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br>참고로 &#8216;Less salt&#8217;를 영어로도, 번역기로도 요청해봤지만 전혀 Less salt가 아니였다는 것&#8230; 기억해주세요. 제바알<br><br><strong>로마 현지인 파스타 맛집 베키아 로마.</strong><br><strong>추천 메뉴와 가격 그리고 충격적인 맛 솔직 후기 끝 <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7.0.2/72x72/1f51a.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strong><br></p>



<p class="has-text-align-center wp-block-paragraph">　　</p>



<hr class="wp-block-separator has-alpha-channel-opacity"/>



<p class="has-text-align-center wp-block-paragraph">　<br>콜로세움부터 트레비 분수, 폼피 티라미수, 스톤 아일랜드 쇼핑까지.<br>딱 하루로 끝내는 로마 완벽 도보 투어 코스는<br><img src="https://s.w.org/images/core/emoji/17.0.2/72x72/2b07.png" alt="⬇" class="wp-smiley" style="height: 1em; max-height: 1em;" /> 여기에서 확인하세요.</p>



<figure class="wp-block-image size-full"><a href="https://mmue.kr/italy-rome-colosseum-stone-island/"><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width="330" height="379" src="https://cdn.mmue.kr/2025/04/23031801/image.png" alt="이탈리아 로마 도보 여행 포스팅 소개 이미지" class="wp-image-3681"/></a></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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