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기다려 구매한 고야드 보헴 호보백 👜
항상 딸처럼 예뻐해주시고, 사랑한다고 이야기해주시는 우리 시어머님께 명품가방 사드리는 날~.
이미 2주 전에 판교 현백에서 내꺼 고야드 아르투아 구매하면서 같이 백화점 투어했었는데,
어머니가 너무 마음에 들어하시던 보헴 호보백이 없어서 연락처만 남겨두고 왔었다.
3주 정도 기다려야 할거라고 안내받았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2주 지난 시점에 구매 가능하다는 연락이 와서
주말 되자마자 달려가서 구매한 보헴 호보백 구매 후기.

2025년 10월 기준으로 매장 연락받자마자 달려간 결과, 컬러 비교 충분히 하고서 만족스러운 쇼핑을 할 수 있었다.
블랙 vs 탄 컬러 비교, 고야드에서 나만의 가방을 만드는 마카쥬 가격 정보까지 싹 다 정리합니다아. 😉

📍 판교 현대백화점 고야드 매장, 고급스러운 별도 상담공간
판교 현대백화점에 명품 라인업이 점점 화려해지고 있는데, 고야드 부티크가 2025년 9월 4일에 그랜드 오픈을 했다. 🎉 (짝짝짝)
경기권 최초이자 유일한 정식 매장이라서 꽤나 넓은 매장 크기를 자랑하고, 셀러분들도 많이 배치되서 그런지 웨이팅이 막 심하지는 않았다.
지난 달 일요일 오후에 왔을 때도 웨이팅은 거의 없었지만, 토요일은 어떨지 몰라서 완전 오픈런으로 방문했다.
이미 오전 10시에 판교 현백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10시 30분 오픈전에 1층에서 대기하다가 백화점 문 열리자마자 고야드부터 달려감.🏃🏃♂️


오픈런이라 그런건지, 지난 구매 때 쿨거래(2번 걸쳐보고 바로 사버리기ㅋ)해서 그런건지
매장 전면거울 옆에 있는 비밀의 문을 열고 별도 공간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우리 셀러분 진짜 발도 엄청 빠르고, 궁금한거 물어볼 때마다 200% 해소되는 답변해주셔서 너무 좋았음.
별도 상담공간도 상당히 넓었는데 벽면 가득 유니크한 디자인의 고야드 핸드백이 채워져있었다.
거대 보물함 같은 큰 케이스도 있는데 뭔가 황금 열쇠로 열어야할 것 같은 느낌이랄까. 🗝️
2인용 쇼파 1개와 1인용 쇼파 2개가 있어서 총 4명이 둘러앉아 상담받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
셀러님이 보헴 가져오시는 동안 어머님이랑 대기실 구경하기. 핵잼잼.

테이블 위에 올려져있던 고야드 컬러칩도 다시 한번 찬찬히 구경해보며서 기다리기.
아무리 다시 봐도 블랙이 제일 깔끔하고 예쁜 것 같다.
첫번째와 세번째는 같은 블랙컬러인데 2개가 있는 이유는 테두리도 블랙으로 할지, 아니면 탄 컬러로 할지 차이가 나기 때문인데
자세한건 아래에서 확인해보시지요.

우릴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할까봐 헐레벌떡 달려온 셀러님 👟
제일 인기많은 고야드 보헴!
그것도 제일 인기많은 블랙이랑 탄 2컬러를 사수해온 능력자 셀러님한테 박수.. 진짜 박수침 ㅋㅋㅋ
고야드 첫 구매로 가장 많이 사는 가방이 생루이백이긴 하지만
생루이는 오픈형이라서 소지품이 쏟아지거나 흘릴까봐 걱정되다보니
어머님은 지퍼가 달린 보헴을 제일 마음에 들어하셨던 것 같다.
생루이가 캐주얼한 보부상 가방 느낌이라면 보헴은 조금 더 갖춰 입은 느낌?
그러면서도 호보백 스타일이라 슬랙스나 통넓은 원피스에도 찰떡같이 어울린다.
어머니가 평소에 슬랙스를 즐겨입으셔서 그런지 너무 잘어울리시는듯!


🖤 블랙 vs 🤎 탄(Tan) 컬러 비교 & 착샷 후기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난제. 컬러의 문제.
“블랙을 할 것인가, 탄을 할 것인가?”
셀러님이 구해온 2개 컬러를 번갈아 걸쳐보며 전신 거울 앞에서 10분 넘게 고민했던 것 같다.
내가 느낀 리얼 비교 포인트는,
1️⃣ 블랙 (Black) 🖤
어떤 옷에나 완전 무난하게 매치 가능 가능.
특히 겨울 코트나 정장 재킷에 들었을 때, 커리어 우먼이 제일 나는 것 같다.
테두리에 때 탈 걱정도 거의 없음.
굳이 단점이라고 한다면 특유의 패턴이 살짝 묻히는 느낌이 있어서,
멀리서 보면 그냥 검은 가방처럼 보일 수도? (이게 장점이자 단점)
무채색의 심플 시크함을 추구한다면 블랙이 찰떡이다.
2️⃣ 탄 (Tan / Gold) 🤎
“안녕? 나 고야드야!” 라고 외치는 디자인 존재감 ✨
블랙 바디에 탄 핸들 배색이 고급스럽다.
흰 티에 청바지 입고 탄 컬러로 가방메면 확실히 포인트가 된다.
아무래도 블랙보다는 오염이 살짝 신경 쓰일 수 있고, 제일 인기 컬러라 길에서 마주칠 확률이 높다는게 단점이랄까?
2컬러 비교사진 왕창 찍었으니까 자세히 보고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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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이 많이 많이 고민했는데, 결국 어머니는 블랙🖤을 선택하셨다.
평소에도 너무 컬러풀한 옷차림보다는 무채색 계열이랑 톤 다운된 컬러를 즐겨입으셔서
블랙이 조금 매치하기 편안하게 느껴지셨던 것 같당.
하지만 보헴 호보백은 구매할 때,
한가지 특별 조건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 나만의 가방을 만드는 ‘마카쥬(Marquage)’ A to Z
고야드의 꽃, 마카쥬를 빼놓을 수 없긴하지만…
보헴은 워낙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마카쥬를 반드시 추가해야 한다는 점……!
가장 저렴이 마카쥬는 10만원부터 시작하긴 하지만,
테블릿 PC로 이런저런 모양을 보다보면 점점 더 크고 예쁜 모양을 선택하고 싶어지기 때문에
30만원 이상은 추가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
그래도 내 이니셜이나 마음에 드는 문양을 넣어서 더욱 유니크한 가방을 만들 수 있는게 좋긴하다.
마카쥬는 생각보다 선택의 폭이 넓은데 아래에서 자세히 보시지요.


셀러님이 테블릿 PC로 마카쥬 시뮬레이션을 다 돌려주기 때문에 원하는 모양을 얼마든지 선택할 수 있다.
라인을 세로로 두르고, 가운데 쪽에 이름 이니셜을 새기는 마카쥬도 있는데
조금 과한 것 같기도 하고 가격도… 라인의 개수에 따라 60~80만원 정도였다. ❎
라인을 빼고 이니셜만 새기는 것도 가능하고, 위치도 가운데에 할지
좌/우 끝에 할지 완전 자유롭게 선택 가능!
컬러도 다양하고 메탈릭도 있어서 가방 컬러에 맞춰 얼마든지 다르게 디자인할 수 있다.
참고로 메탈릭 컬러는 추가비용이 있다는 점.


가방 외부에 너무 티나는 마카쥬를 원치 않는다고 하면 이너백에 새길 수도 있다!
요게 제일 저렴이 마카쥬였고 10만원대였었다.
이너백에서도 앞/뒷면, 좌/우 어느 위치든지 모두 선택 가능했다.



하지만 막삭 이너백에만 마카쥬를 하려니 조금 아쉬운 느낌이 있어서 최종적으로는 하트 모양으로 결정!
컬러는 핑크톤으로 하려는데, 쿨톤 핑크랑 코랄 핑크 2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어서
조금 더 웜한 느낌의 코랄 핑크로 진행하기로 했다.
여기서 끝인 줄 알았는데 사이즈도 선택해야 함 ㅋㅋㅋ (언제 집에 갈 수 있는거냐능)
아주 작은 사이즈의 핑크도 있고, PM, MM 사이즈도 있는데
어머니는 PM 사이즈로 선택하셨다.
블랙 컬러에 코랄 핑크 마카쥬, 완성품이 아주 예쁠 것 같은 느낌 ♥️
주의사항!
마카쥬는 장인이 한땀한땀 수작업으로 잉크를 새기는거라 작업이 들어가면 수정 불가하다.
그렇기 때문에 마카쥬 작업 시작 이후에는 교환/환불이 절대 불가하니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
셀러님이 몇번이나 강조해서 설명해주심.
⏳ 소요 기간 이게 제일 중요한데… 수공업으로 마카쥬를 새겨야 해서
당일에 바로 가져갈 수 없고 최소 3주 정도 걸린다고 한다.
잊고 살다 보면 선물처럼 도착할거란 마음으로 있는 것이 평안을 위한 길.
4주 정도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했는데 그래도 나름 조금(?) 빠르게 딱 3주만에 받았다. 🎁


💸 최종 결제 금액 공개 (2025년 10월 기준)
가장 궁금한 가격 정보 시원하게 공개합니다!
명품은 ‘오늘 사는 게 제일 싸다’는 말이 역시 진리라는.. 😂
🧾 구매 영수증 내역
고야드 보헴 호보백 (블랙) : 2,950,000원
마카쥬 (MM사이즈 하트) : 460,000원
총 결제 금액: 3,410,000원
💰가방값만 300만 원 언더로 세이브했다고 좋아했는데, 마카쥬 추가하니 340만 원대가 되었다. 😅
그래도 마카쥬 없는 고야드는 앙꼬 없는 찐빵이라 생각하면서 우리 어머니를 위한 쿨결제 고고
그리고 드디어 3주 후에 영접한 고야드 보헴 실물은 아래에 계속 이어서!

가방 찾으러간 날 본 아르투아 쿨핑크 마카쥬인데, 확실히 코랄핑크랑은 색감이 많이 차이가 아니까
핑크 컬러 마카쥬를 생각하고 있는 분이라면 어떤 핑크가 좋을지 미리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다.


집에 와서 다시 한번 찬찬히 확인해본 보헴 호보백 + MM사이즈 코랄 핑크 마카쥬!
장인의 손으로 한땀한땀 잉크로 그려나간 하튜 모양.
정 한가운데 아주 예쁘게 잘 그려졌다.


지퍼도 고야드의 G문양으로 장착되어 있고,
보호캡도 잘 씌어져있는 디테일이 훌륭하다.
안에는 이너백도 잘 들어있다.


바닥면도 깨끗하고, 이음새도 이상 없음.
어깨끈 연결부분도 탄탄하게 잘 마무리 되있고 이상 없음!
플라워 패턴 습자지로 잘 포장해서, 고야드 대형 쇼핑백에 담아 어머니께 잘 선물했다.
이미 3주 전에 쇼핑한거라 어머니도 깜빡 잊고 계셨는데
받으니까 너무 좋아하셨다는 🩷🩷
고야드 보헴 호보백은 컬러 상관없이 디자인이나 착용감에서 실패 확률이 거의 없는 선택인 것 같다.
어머니는 거의 교복템처럼 갖고 다니시는데, 고야드 특유의 가벼움 때문에 너무 만족스러워 하신다.
나를 위한 선물로도, 어머니 연령의 장년층에게도 너무 좋은,
고야드 보헴 호보백 구매 후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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